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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발견

2022 대통령 선거 전 후보 토론회를 통해서 확실해 진 것 한 가지!

by SWELODY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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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대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토론회를 보았습니다.

 

나라를 구했다는 유투브 삼프로TV에서 각자 후보가 따로 나와서 경제나 정책에 대한 철학과 방향을 보았고 마지막으로 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간에 의견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일치하는 의견과 반대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일관되게 한 후보의 무지성 의견도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지지율을 놓고 볼때 두 후보가 박빙의 대결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론을 본 사람들 대부분이 어떻게 저리 무지성으로 토론회를 참가할수가 있을까?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저 후보의 답변을 듣고도 지지율이 높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무지성의 답변을 자신있게, 강하게 말하면 권위있고 일관적이고 뚝심있는 것으로 보여질수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정당과 후보의 태도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거기에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간 사람들은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위의 그림은 2020년까지 대한민국의 현재 인구 인구 분포도입니다. 40세 이상부터 갈리기 시작하여 위로 갈수록 6.25 전쟁부터 군부독재와 수많은 과도기를 겪은 세대들이 강하게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의 비율로도 거의 절반에 미치기도 합니다. 인구의 구조와 그들이 유지하고 있는 가치관만 보더라도 무지성 토론을 하는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내용없이 강하게 자신있게 권위있게 말하는 것이 옳아 보이는 것이 거부감이 없는 세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인구구조에서 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 가치관과 의식 수준을 볼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인구 분포가 몰려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와 그 자녀들의 선택에 따라서 그들의 의식 수준이 어떤가에 따라서 이번 대선으 결과는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에는 가능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기득권 귀족 신분 사회 중심의 부폐한 고려가 망하고 체계적인 나라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변화를 시도하여 조선이라는 나라가 새롭게 건국 되었던 것 처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나라가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지혜롭게 현명하게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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