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모니터에 연결 가능한 USB-C 연결 케이블 구입 리뷰(내돈내산)

델 4K 모니터를 얼마전에 구입하였습니다. 

 

모델은 델 U2720Q

 

최신 모니터라서 USB-C 케이블로 연결하는 노트북에 충전도 되면서 동시에 모니터 연결되며 모니터 자체가 허브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모니터에 동봉된 기본 케이블이 1미터로 너무 짧고 선이 굵고 빳빳해서 노트북하고 연결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내돈내산으로 2미터짜리 USB-C 연결 케이블을 구입하였습니다.

다나와에서 검색을 할때 단순히 usb c 케이블로 검색을 하면 단순 충전용 케이블이 나오기 떄문에 'usb c to pd 100w 케이블' 이렇게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면 위에처럼 꼭 있어야 하는 스펙인 4k@60Hz, 100W 을 포함한 사항이 있는 것중에 가장 저렴한 11,600원 구입하였습니다. 당연히 더 비싼 케이블이 많지만 원하는 용도의 스펙을 가진 케이블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케이블을 살 필요는 없었습니다.

 

모니터 자체의 10Gbps 허브 기능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내주고, 100W 충전을 지원하여서 PD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도 거뜬히 충전이 가능하고  4k@60Hz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저에게 딱 필요한 것을 구입하였습니다.

 

특히 한쪽은 끝이 ㄱ 자로 휘어진 것을 샀는데요, 노트북에 케이블을 꽂고 선을 뒤로 자연스럽게 넘길수가 있어서 책상이 보기에도 깔끔해져서 좋습니다. 케이블 선도 고무선이 아니라 촘촘하게 천으로 둘러싸져서 더 부드럽고 견고합니다.

 

가격이 비싼 케이블 일지라도 충전용도로만 나온 USB-C 케이블이 많으니 본인의 모니터의 스펙에 맞게 잘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