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feat. 하워드 막스)

투자로 천문학적인 부자가 된 대가들은 왜 그렇게 유명해 졌을까?

 

결론은 그들은 어느 특정시기에 대박이 나서 단숨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치열한 주식시장에서 '부자'로 결국에는 살아남았기 때문에 주식의 대가가 되었고 그들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장 눈앞으로 손실과 수익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지만 인간의 본능은 언제나 허망하고 근시안적인 것을 항상 쫒는다. 그러나 진정 부자로 남은 사람들의 행동이 전혀 와닫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리스크가 큰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코로나19 이후 눈감고 아무 종목을 사도 올라갔던 불장의 파티가 끝나고 2021년부터 매일 떨어지기만 하는 하락장에서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마음 한켠에 쓰라림을 가지고 있다.

 

하락하기만 하는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다시 수익을 낼려면 주식의 고수의 말을 다시 들어봐야한다. 그들은 분명히 수십년동안 이런 고통스러운 하락장에서 살아남은 살아 있는 증인이며 이미 고인이 되었을지라도 그들이 남긴 책을 통해 일관되게 해법을 이미 제시해 놓았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중에 하워드 막스는 그의 저서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에서 하락장에서 수익을 얻을수 있는 바로미터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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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는 다음의 경우 더 높아진다

 

• 경제와 기업의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 투자심리가 뜨겁지 않고 냉랭하다
•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의식하고 있거나, 더 좋게는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한다
• 시장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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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격이 기업의 가치와 일치하게 움직인다면 주식은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시시때때로 바뀌는 경제상황과 그에따라 1초마다 바뀌는 투자자의 심리로 인해서 주식의 가격은 가치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변동성이라는 춤을 춘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대가들은 어느때에 주식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수비적으로 하는 지를 지식과 경험을 통해 일반인들보다 우위에 있으면서 바라볼수 있다.

 

모두가 주식을 팔고 싶어하고 활기가 없을때 사고, 모두가 주식을 사고 싶어하고 활기가 돌때 판다. 주식의 가격은 변동성에 의해서 요동치기때문에 예측할수 없지만 인간의 본성은 수천년의 인류의 역사동안 전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의 하워드 막스의 견해처럼 시장의 가격과 투자자의 심리를 바로미터로 삼아 지금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야 할때인지, 수동적으로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 해야하는지가 보이는 것이다.

 

하워드 막스의 견해로 보면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가 지금 온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래서 2022년 중반을 향해가는 이 시기가 공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해야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수익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지금이 가장 주식이 싼가격이라고 맞출수는 없다. 하지만 주식의 수요가 없을때는 분명히 저렴한 편인 것은 확실하다. 저렴한 편으로 주식을 사서 시간이 흘러 주식의 수요가 커지고 나면 주식이 비싼 편으로 돌아설때쯤이면 수익을 자연스레 얻을수 있다.

 

모든 투자자가 인간의 본능을 거스를수 있다면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대가들의 지식과 전략이 전혀 맞지 않게 될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본능은 변하지 않기에 그것을 거스를수 있는 지식과 경험만 있다면 투자의 대가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수익을 확실히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