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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지식 정보

전략적인 사고로 성공적인 투자하기

by SWELODY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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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하버드 교수의 전략적 사고는 전략적인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아주 좋은 참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탄탄한 기업을 고르고 그 기업에 가치투자를 할 만한 회사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려면 해당 기업이 좋은 기업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구조적으로 기업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다른 경쟁 기업들보다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괄목할만한 성장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 '부의 인문학'의 내용의 일부를 요약하였습니다.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

첫째, 신규 진입 위협(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진입 장벽이 없다면, 즉 누구나 사업을 시작할수 있다면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진입에 기술이나 자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경쟁에 시달리고 기존 기업은 가격, 비용, 투자 측면에서 압박을 받게 된다.
둘째,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
경쟁 기업 수가 적을수록 돈을 많이 벌수 있다. 예전 미국의 록펠러가 미국 내 정유소 95퍼센트를 지배한 것은 엄청난 일이었다. 독점기업이야말로 큰돈을 벌수 있는 '끝판왕'이다.
셋째, 구매자의 교섭력
기업이 만들어내는 상품을 개인이 산다면 괜찮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이 만든 상품을 더 큰 대기업에 납품한다면, 즉 하청업체라면 돈을 벌기 어렵다. 대기업은 하청 업체를 2개 이상을 두어서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싼가격에 대기업에 팔게 된다. 그러나 하청업체가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자기만 만들 수 있는 물건을 납품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다.
넷째, 공급자의 교섭력
기업이 원재료를 사올 수 있는 곳이 한 곳뿐이라면 당연히 높은 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다섯째, 상품의 대체 위협
만약에 기업이 만드는 상품이 하나뿐이라면 이 상품의 대체 상품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 회사는 망하게 된다. 그래서 한가지 상품만 만드는 회사는 위험하다. 신기술과 혁신으로 상품이 사라질 위협에 처해 있지 않은지 파악해야 한다. 기술 변화가 심한 상품을 만드는 회사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연구 개발비를 지불해야 하며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

위의 다섯가지 요소들을 보면서 예전에 아주 잘 나가던 대기업도 도태되어 지금은 거의 망하다시피 하거나 다른 기업에 매각된 기업들이 많이 떠오르는게 사실입니다. 위의 다섯가지 요소에 전부 완벽하게 부합되는 기업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얼마나 균형잡힌 구조로 꾸준히 유지하면서 경영하고 있느냐가 그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포터 교수는 위의 5가지 요소로 기업의 수익성은 이미 정해져있다고까지 말하는데요, 전략적으로 좋은 기업을 볼줄 아는 안목을 우리 각자가 키워나가길 바래봅니다. 성투합시다!

 

 

 

 

SW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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