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지식 정보

주린이가 주식시장에 뛰어들때 첫번째로 실수하는 이것!(feat. 김세무사님의 삼박자 투자법)

by SWELODY 2021. 7. 22.
반응형

가치인가 가격인가? 

VALUE | PRICE 

 

주식에 대한 기초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주린이라면 주식을 통해 돈을 빨리 벌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뛰어들지만 결국 모두 처참하게 잃게 되는게 주식 시장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쉽게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수 있을거 같으면 주식하는 사라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김세무사님의 책 '삼박자 투자법'에서는 내가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부터 알고 시작하라고 한다. 그 내용중에 아래의 내용이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투자자는 투자대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자금투자 뿐만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노력하고 기여할 수 있다. 즉 투자자는 투자대상의 가치를 높이는데 능동적 위치에 있는 것이다. 반면 매매자는 매매대상의 가격이 시장에서 결정되므로, 매매대상의 가격이 높아지기를 수동적으로 기대할 뿐이다. 즉 매매자는 매매대상의 가격이 올라가는데 수동적 위치에 있다.

 

부동산을 예를 들어보자.

 

3년전에 산 아파트를 1억원의 양도차익을 내고 팔았다. 매매일까, 투자일까? 언뜻 보면 가치를 사는 투자인 것 같지만, 사실 매매이다. 아파트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감가상각으로 가치가 하락하지만 건물의 가치는 증가하지 않는다. 다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의 변동이 생겨 매매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5년 전 산 토지에 빌라를 신축하고 '토지 구입가격+빌라 건축비+5억원'의 이익을 주고 팔았다. 매매일까, 투자일까? 투자이다. 우선 아무것도 없던 토지에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하여 빌라를 신축함으로써 토지의 가치를 증가시켰다. 그 가치의 증가가 가격의 증가를 가져온 투자이다.

 


 

주식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트레이더의 단타성 차익은 기업의 가치와 이윤에 대한 것과 상관없이 단기적인 차트흐름과 매매 수요 공급에 의한 단순 가격 변동이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영리활동에 의해서 장기적(기업이 이윤을 내고 실적이 나올때까지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으므로)으로 회사의 가치와 이윤이 높아진 것에 대한 차익은 가치에 의한 가격변동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가치 상승에 투자한 것이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크고 장기적으로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작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선택을 해야 한다. 단기적인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큰 트레이더 세계에서 놀것인가 아니면 장기적으로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적은 투자자의 세계에서 놀 것인가를..

 

나는 가격이 중요한가, 가치가 중요한가?

 

자세한 내용은 김세무사님의 책 '삼박자 투자법'에서 읽으시길 바란다.

 

 

 

삼박자 투자법(개정판)

2020년 최신 개정판 출간《허영만의 6000만 원 2》의 실제 인물샘표식품 최고 9.75% 지분공시 기록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4년 연속 수상주식에서 성공하려면 저평가된 우량주를 알아보는 안목을 길

book.naver.com

 

SWELODY.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