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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초보 온라인 마케팅 공부 돈쓰면서 하지마세요

by SWELODY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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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2000년대 이전에는 마트나 상점, 대리점에서 주로 물건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시대를 지나 온라인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으로 구입하여 집에서 택배로 받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물건을 팔 기 위한 마케팅의 영역이 광범위해졌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터의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상점의 상권(상업이 활성화되는 구역)과 입지(상권에서 가게가 실제 자리하고 있는 위치)가 좋은 곳을 고르게 됩니다. 한편 온라인에서 상권은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플렛폼(네이버, 유튜브, 대형쇼핑몰, 인스타그램)입니다. 온라인에서 입지는 대중적인 플랫폼에서 실제 노출되는 위치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마케팅에서의 상권, 입지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내가 팔려고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고 많이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실행하여 수익을 얻는 일이 마케터의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온라인에 마케팅할 대상을 고른다 -> 플랫폼에 홍보를 한다 -> 사람들이 클릭을 하고 살펴보고 구매를 한다 -> 실제 구매까지 이어진 것에 대한 보상을 마케터가 수익으로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시작하기

 

온라인 마케팅이 초보라면 이제 여러 가지 공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정보를 유튜브, 블로그, 책을 통해서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마케팅 공부를 마케팅을 아주 잘해놓은 비싼 유료 마케팅 상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심지어 화려한  말빨로 이 강의를 수강하면 하루아침에 마케팅 고수가 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비싼 강의를 구매하게 됩니다. 대부분 강의가 질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유료 강의를 들어야 하는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돈을 들이지 않고 아래의 익숙한 매체를 통해 충분히 마케팅 공부를 전부 할 수 있습니다.

 

1. 유튜브

 

 

클래스 101, 탈잉과 같은 유료 강의 사이트의 내용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유튜브에는 없을까요?

 

유튜브에 전부 다 있습니다. 단지 오랫동안 블로그의 글을 정리하여 책으로 내는 작가들처럼 유료 강의에서는 내용을 정리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결국 유튜브와 비교해서 유료 강의 사이트의 장점은 내용이 정리가 더 잘 되어 있다는 것과, 값을 지불하고 강의를 듣게 되면 그냥 흘러가는 유튜브 영상보다 더욱 집중하여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에 대해서 유튜브에 찾아보고 괜찮은 채널이 있다면 그 채널의 맨 첫 번째 영상부터 최근 영상까지 유료 강의를 본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보는 것입니다. 여러 마케팅 채널을 꾸준히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나오고 거기서 참고하거나 추천하는 책들을 알게 됩니다.

 

어쨌든 유튜브는 무료입니다.

 

2. 책

 

유튜브를 보다 보면 마케팅의 고전부터 하여 최근의 트렌드에 맞는 서적까지 많이 알게 됩니다. 그런 책들도 대부분 구입하지 않고 저렴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책을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서 봅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보아야 할 책이라면 직접 구입을 하면 됩니다. 아니면 전자책 구독 서점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과 같은 것을 한 달에 만원 정도로만 결재하면 대부분 서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책이란 게 한번 보고 다시 볼일이 없는 책부터 교과서처럼 소장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아야 할 책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전자책 구독을 통해서 필요한 마케팅 책을 보고 소장해야 할 책들만 구입하면 됩니다.

 

책을 통해서 좀 더 체계적이고 깊게 마케팅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3. 블로그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감이 잡힌다면 이제 마케팅 블로그를 통해서 실제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잘하는 업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마케팅 대행을 해주고 있는 블로그의 글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실제 사례들을 보면서 실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높은 수준의 마케팅 대행업체의 블로그 글은 처음부터 최근까지 모두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케팅 공부의 길

 

이렇게 유튜브로 탐색하여 책으로 심화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적용하면서 마케팅의 내공이 무르익어 갈 수 있습니다. 마케팅 공부를 단순히 돈을 아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마케팅을 알아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싼 유료강의와 돈을 써가면서 시작하기보다는 이미 널려있는 정보들을 먼저 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화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마케팅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에게는 구글이 스승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은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케팅도 이미 내용과 사례들이 온라인에 전부 있기 때문에 인터넷 자체가 스승입니다.

 

유료강의는 공부하면서 어느 순간 한계가 느껴지거나 할 때 보아도 늦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마지막으로 유료강의를 들을 때쯤이면 몰랐던 부분의 조각을 조금 더 채우거나 이미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유료강의를 먼저 들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을 배우려면 수영 이론이 아니라 일단 물에 들어가서 물을 느끼고 팔도 저어보고 물과 친해지면서 수영을 자연스럽게 배우듯이 마케팅도 온라인이라는 물에서 먼저 느끼고 친숙해지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마케팅을 익히는데 그 어느 강의를 먼저 듣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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