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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온라인 마케팅 초보 마케터로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블로그, 유투브, 인스타그램의 차이점

by SWELODY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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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3가지 다른 플렛의 성격을 반드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것의 구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플렛폼을 활용한다면 엉뚱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플렛폼을 통해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 정보와 후기
인스타그램 : 취향과 감성
유튜브 : 정보와 재미
 
온라인은 사람의 시청각 정보에 의존하여 글, 사진, 영상으로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현재 촉각, 미각도 원격으로 전달이 가능한 기술이 거의 만들어지고 있어서 가까운 미래에는 온라인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글, 사진, 영상으로 온라인에 기재를 하여서 타겟이 되는 고객에게 다가갑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다 사진, 글, 영상이 들어가는데 무슨 차이가 있느냐라고 물으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플렛폼마다 가지는 컨셉과 성격으로 인해서 글, 사진, 영상의 컨셉도 달라지게 됩니다.

 

블로그

 
블로그도 주로 글, 사진, 영상이 모두 들어갑니다. 실제 구글,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은 글, 사진, 영상이 골고루 들어간 콘텐츠를 더 상위로 노출 시켜주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를 접하는 사용자에게 더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체류시간도 길어지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개인이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대부분 가지고 있기에 너무나 쉽게 본인의 글을 올릴수 있습니다. 그 글들의 성격이 개인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자가 알고 있는 정보와 후기를 위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상업적인 블로그가 많아졌지만)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개인이 쓴 글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정보성 글들은 개인이 알고 있는 선에서 잘 정리하여 올리거나 직접 구입하거나 경험한 것에 대해서 후기로 개인의 생각이나 느낌을 적습니다.
 
블로그 글의 내용이 길든 짧든 상관없이 관심이 가는 내용의 블로그가 있다면 긴 글과 사진이더라도 모두 읽게 됩니다. 
 
블로그에서 유투브처럼 20~50분이 넘는 영상으로만 된 것을 바라고 블로그에 들어와 영상만 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처럼 사진 또는 동영상의 짧은 찰나의 간격으로 핸드폰에 손가락을 튕기면서 보듯이 블로그를 사진, 영상만 빨리 빨리 넘기면서 보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블로그를 들어오는 사람은 글과 사진, 영상으로 된 내용을 관심이 있다면 찬찬히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자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그것에 맞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도 사람들에게 글을 중심으로 쓰면서 부가 설명 자료로 사진,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서 글에 녹여내야 합니다. 결국 블로그는 글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도 주로 글, 사진, 영상이 모두 들어갑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의도는 핸드폰으로 사진, 영상이 나올때마다 손가락으로 계속 튕기면서 본인에게 끌리는 콘텐츠를 빠르게 탐색합니다. 본인의 취향이나 감성에 맞는지를 감각적으로 찾고 즐깁니다.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유심히 관찰하거나 프로필로 들어가 더 자세히 봅니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블로그처럼 글을 유심히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유투브처럼 긴 영상을 보면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즉각적으로 본인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피드를 빠르게 탐색하면서 꽂히는 것이 있다면 파고 듭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는 짧은 시간 사람들의 취향과 감성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를 어떻게 감각적인 사진 또는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유튜브

유튜브도 주로 글, 사진, 영상이 모두 들어갑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TV를 보듯이 영상으로 무언가를 얻기위해 분주히 찾아다닙니다. 그렇기에 유튜브는 영상 안에 글, 사진, 동영상 모든 요소들이 들어갑니다. 그렇다고하여 영상안에 글로만 넣지도 않고 사진으로만 넣지 않습니다. 유튜브는 동영상이라는 생동감과 편집의 묘미를 살려서 사용자에게 정보와 재미의 요소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1시간이 넘는 영상이라도 관심과 재미가 있다면 보게 됩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는 그만한 분량의 내용을 넣기도 힘들고 넣더라도 사람들이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블로그처럼 긴 글을 볼려고 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짧은 영상만을 볼려고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정보와 재미의 요소가 있는 영상이 있다면 시간과 관계없이 집중을하고 지속적으로 정보나 재미를 탐색합니다. 

 
위의 세가지 플렛폼의 차이로 인해서 사용자의 행동의 차이가 명확합니다. 마케터는 사용자가 하는 행동에 맞게 반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전달할려는 서비스나 제품에 사람들이 도달하도록 하고 싶다면 그들이 각각의 플렛폼에서 즐길수 있도록 나의 글, 사진, 영상의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주고 그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나에게 다가 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전 싸이월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이름과 회사가 계속 바뀌어도 플렛폼이 가지는 성격을 파악하고 있다면 마케터는 어떻게 사용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나에게 오게 만들지가 그려 질 수 있습니다.
 
블로그 : 정보와 후기
인스타그램 : 취향과 감성
유튜브 : 정보와 재미
 
 
현재 2022년에 가장 많이 쓰이는 플렛폼 위의 세가지의 성격을 알고 마케팅을 한다면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지도 답이 쉽게 나오게 됩니다.
 
모든 마케팅 초보들이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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