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권력1 드라마 태조 이방원 그리고 다가오는 2022 대선(feat. 기득권) 요즘 사극 드라마들은 사뭇 예전과 느낌이 다릅니다. 그동안의 사극드라마는 신분과 권위가 우선인 조선시대 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옛말투와 신분에 따른 시대상과 거창한 전쟁과 칼 싸움을 그리면서 이런 모양 모양들이 바로 사극이다라고 티를 내었습니다. 어김없이 왕, 귀족, 양반, 천민 등의 계급에 따라서 생기는 갈등 이야기, 왕을 손안에서 들었다놨다 하는 대신들의 통촉하여 빨리 저희들이 좋은 말할때 시키는대 하시옵소서 하는 장면과 멍청한 수사방식인 주리를 틀어 고문으로 죄를 밝히는 장면까지 늘 똑같습니다. 사실 2022년 새로이 방영되고 있는 태종 이방원 드라마도 그러한 장면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식상하고 의미없는 고증에 초점을 두기보다 역사적 인물들의 의식과 감정의 흐.. 2022.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