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선수 첫 골 장면! 드디어 시즌 첫골이 터졌습니다~

2022년 11월 7일 새벽 정우영 선수가 드디어 2022-2023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첫골을 넣었습니다!!

 

쾰른을 상대로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그것도 왼발로 깔끔하게 골대 반대편 구석으로 침착하게 찔러넣었네요

   

정우영 선수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흥민 선수처럼 거의 양발잡이 입니다. 

오른쪽에 수비수가 마크하면 오른발로 슛팅하기가 쉽지 않은데 왼발까지 잘 쓴다면 그만큼 골 확률도 높아지겠죠?

손흥민 선수가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왼발로 발리슛을 멋잇게 넣은 것 처럼 양발잡이가 골을 많이 넣기 쉬운거 같습니다.

 

이날도 스트라이커 바로 밑에서 출전했지만 사실 지난 시즌은 계속 주전이였지만 이번 시즌은 PSV아인트호번에서 이적해온 일본 선수 도안 리츠에게 밀려서 후반에 교체로 주로 나왔었는데요, 도안 리츠와 포지션이 다르게

공격수 바로 밑으로 나오면서 최근 선발로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첫골까지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실 정우영 선수의 잠재력은 이강인 선수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엄청난 활동량과 손흥민 선수의 많은 스프린트 횟수와 양발 킥력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어서 지금은 크게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독일 감독들로 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현재까지 무한한 성장을 거듭하는 정우영 선수 월드컵에서도 엄청난 활동량과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