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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인생이다

[gif]10월 9일 손흥민 브라이튼 전 드디어 직접 프리킥 담당 장면! 그리고 1도움 추가 장면!

by SWELODY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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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우리 손흥민 선수가 10월 9일 브라이튼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면서 기록을 이어나갔습니다.

 

평소 간접 프리킥, 코너킥은 손흥민이 차고 나머지 골과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은 직접 프리킥은 보통 케인, 다이어 둘중에 한명이 찼었는데요, 특히 이날은 직접 프리킥도 손흥민이 담당을 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 A매치에서 손흥민의 프리킥으로 너무 골을 잘 넣자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직접 프리킥 연속 실패로 신기록을 달성할수 있는 케인, 다이어가 아닌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을 차야한다고 여론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손흥민이 드디어 직접 프리킥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넣지도 못할 직접 프리킥 탐욕의 케인이였지만...

 

드디어 손흥민 직접 프리킥

벽으로 바로가는 케인

케인은 바로 미련없이 저벅저벅 골문앞 벽으로 미련없이 걸어갑니다. 이미 사전에 협의가 되었기 때문에 손흥민이 공을 쥐고 있네요.

 

직접 프리킥 할 공을 닦는 손흥민

 

자, 보이시나요? 플레이 하던 공에는 여러가지 물기나 이물질이 있으니 손흥민 선수는 발로 찰때 볼이 감기는 마찰을 더 크게 할려고 정성스럽게 공을 닦습니다.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혔네요!

 

그래도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가까스러 쳐낼정도로 코스도 좋았고 슛이 강했습니다.

 

케인, 다이어가 평소 골문쪽 유효 슈팅은 커녕 하늘로 솟구쳐 뜨거나 수비 벽에 항상 막혔던 장면하고 다르게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경기에서 분명히 멋진 직접 프리킥 골을 넣으리라 기대되는 장면이였습니다.

 

손흥민 케인 골 어시스트

비록 프리킥은 못 넣었지만 멋진 케인의 해딩 골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굳이 케인이 해딩하지 않았더라도 공은 그대로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갈 정도로 회전이 강하고 빠른 킥이였습니다.

 

아쉬운 옵사이드 골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후반전 손흥민 전매특허 왼발 감아차기 슛이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옵사이트 판정이 되었네요.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슛팅 괘적과 감각은 지난 시즌 득점왕답게 최고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었습니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과 직접 프리킥 골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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