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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박 미드 탄생 예감 클로이 모레츠 주연 페리퍼럴 3화까지 보고난 후 리뷰(feat. UFO 이야기)

by SWELODY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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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박 예상의 미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으로 나오며 웨스트 월드의 제작진이 참여하였습니다.

 

미드 웨스트 월드는 프로그램화된 인공지능 및 신체를 가진 존재들이 광활한 세트장에서 탈출하여 인간과 같이 독립된 정체성을 점점 가지게 되는 이야기였는데요,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전개도 느려서 시즌 1을 보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더 페리퍼럴은 하나의 에피소드가 단편 영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도 빨리 가고 몰입감도 높습니다.

 

  

포스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주인공 플린(클로이 모레츠)은 VR을 통해서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것으로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보통은 이런 VR기기를 착용하고 스크린을 통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베타 테스트 기기를 시험하게 되는 기회가 갑자기 찾아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뇌파를 통해 눈을 감으면 마치 현실처럼 느껴지는 감각으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처음에는 이 게임이 너무나 현실적이지만 어차피 VR기기를 통해서 연결된 가상이라고 치부하지만 이것이 70년 후의 미래에 마련된 자신의 아바타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른 주변 인물들과 대화를 통해 주인공 플린(클로이 모레츠)은 시간 여행 같은 것이냐라고 묻기도 하지만 굉장히 애매모호하고 어려운 개념으로 그런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을 아끼면서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알게 되는 여지를 남겨 놓습니다. 

 

70년뒤의 런던

플린이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자 미래에 이미 확인된 불치병에 걸린 플린의 모친의 정확한 사망 날짜 소식을 보여주면서 알려주는 새로운 의약품을 조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 VR을 통해서 접속하게 되는 70년 뒤의 미래와 현재가 연관되어 있으며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인류의 불행에 대한 중요한 사건과 연관되어서 주인공 플린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탄탄한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드이기 때문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원격 접속을 통해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타로 이름을 바꾼 페이스북에서 메타 퀘스트라는 VR기기를 계속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 것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면 단순히 가상공간이 아니라 실제 다른 공간에 접속하여 활동하는 것이 최종적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일론 머스크는 사람의 뇌파를 기계와 연결하여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것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조금 범위를 벗어나 확장해서 흥미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근래에 미국 국방부 청문회에서 UFO는 실제로 있으며 인류에게 어떤 위험이 있을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근거 없는 찌라시나 흥미를 끄는 어그로가 아니라 잠재적인 실재 위험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UFO를 통해서 오는 우주선과 그 안에 타고 있는 외계인이 과연 어떤 존재인가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현상들이 대부분인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생명체가 살만한 다른 외계인이 지구로 오려면 최소 소 빛의 속도로 33광년을 날아와야 지구에 도착하는데요, 전혀 차원이 다른 기술이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각의 범주안에서 생각하기보다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더 페리퍼럴에 나오는 것처럼 VR 같은 기기 매개체를 통해서 UFO 같은 우주선을 보내어 탐색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FO가 왔다면 반드시 그 안에 외계인이 직접 탑승해야 한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인류가 보이저 1호를 처음으로 태양계 밖으로 보낸 것처럼 생명체의 시공간 이동의 제한이 명확하다면 생명체가 아닌 기기를 보내면 되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한계가 명확한 생명체에 우주선에 최적화하는 것은 접어두고 우주선의 성능의 범위를 최대화한다면 얼마든지 기술의 발달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류가 아직 화성에 발도 딛지 못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로봇은 화성에서 탐사를 하고 있어 온 것처럼 말입니다.

 

UFO 안에도 인공적인 아바타가 탑승하고 스스로 프로그램된 대로 수행하거나 아니면 멀리서 조종하거나 하는 것이라면 UFO가 일으키는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움직임에도 상관없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더 페리퍼럴 드라마처럼 아바타를 조종하여서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UFO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다만 UFO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기술은 여전히 설명이 되지는 않네요)

 

이야기가 좀 엉뚱하게 새어 나갔지만 더 페리퍼럴 드라마를 보면서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는, 액션도 있고 재미가 있는 드라마이면서 한편으로는 생각을 좀 하게 되는 미드입니다.

 

더 페리퍼럴은  유료 아마존 프라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rimevideo.com/detail/0PE2SANXUROCEZ5W2FD7WGMM9R/ref=atv_dp_share_cu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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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ipheral centers on Flynne Fisher, a woman trying to hold together the pieces of her broken family in a forgotten corner of tomorrow's America. Flynne is smart, ambitious, and doomed. She has no future. Until the future comes calling for her. The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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